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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“북미회담 전 김정은, 시진핑 또 만난다”

2018-05-30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지난 3월과 5월에 이어 세번째 북중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북-미정상회담 견제 차원으로 보이는데요, 김정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핵 담판을 짓기 전에 중국과 관련 의제를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김정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미국 백악관 사정에 정통한 외교소식통은 제3차 북중 정상회담이 임박했음을 알렸습니다. <br> <br>[패트릭 크로닌 / CNAS아태안보소장] <br>"김정은은 3차 북중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 전 중국에 먼저 갈 것이라 공산당 소식통으로부터 들었습니다." <br><br>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8일 중러 정상회담, 상하이협력기구 일정에 돌입하는 만큼 다음 달 초가 될 가능성 높아 보입니다. <br> <br>아직 확언할 단계는 아니지만 외교전문가들도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습니다. <br> <br>[스인훙 / 중국 런민대 국제관계학원 교수] <br>"김정은은 잦은 방중을 통해 북한에 대한 중국의 지지를 과시하려 할 수 있습니다." <br> <br>중국을 배제한 남북미 종전선언 가능성에 민감해 하는 중국을 달래고 북한의 핵 무기 해외 반출 논의가 이뤄질 수도 있습니다. <br> <br>[정성장 /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] <br>"북한의 핵과 ICBM 해외 이전과 관련해 (미국 대신 중국으로 반출하는 방안을) 협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.” <br> <br>세번째 북중 정상회담은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시진핑 주석의 의도와도 맞아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김정안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강 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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